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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수험생들 "이젠 서울시에서 입시상담 받으세요"
김수정 기자 | 승인 2014.05.20 09:30

   
 
[여성소비자신문=김수정 기자] 서울시는 다문화가정의 수험생을 위해 학부모와 자녀에게 일대일 맞춤형 입시상담을 지원한다.

실제 결혼 이민자 대부분은 한국의 대학 입시문화를 낯설어 하고, 언어장벽 등의 이유로 자녀의 입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TBS 교통방송 프로그램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를 통해 입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정과 일반 학부모 간 발생하는 교육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입시상담은 다음달 10~12일 1회 2명씩 총 3회에 걸쳐 전문가에 의한 상담자료를 사전 분석한 다음 TBS 프로그램을 통해 전화 입시상담을 받는 방식이다.

올해에는 이 같은 시범사업 실시한 다음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대입 정보설명회 등을 본격 운영한다.

상담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로 신청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 다문화담당관은 "복잡한 대입전형으로 고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진학상담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ksj891212@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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