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기획특집
완성차업계 '2월 신차 구매 고객 대상 할부 프로그램' 출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3.02.03 18:2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완성차 업계가 할부 프로그램 등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아는 변동금리 프로그램에 커스텀 할부 프로그램을 추가로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2월 신차 구매 시 최대 25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 차종에 대해 저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였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2월 신차 일시불 구매자를 대상으로 취등록세를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를 반영해 할부 금리를 결정하는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대출 확정 시점의 CD금리(91일물) 보다 3개월 후 CD금리(91일물)가 1.0%p 낮아지면 고객 대출금리도 대출 확정 시점보다 1.0%p 떨어지는 식이다.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 운영되지만 중도해지 상환 수수료가 없어 금리가 올라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대자동차 승용 전 차종(캐스퍼 제외)과 중형 상용차(파비스 제외), 제네시스 전 차종이 적용 대상이다.

기아는 '변동금리형 할부'와 '커스텀 할부' 등 다양한 신차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변동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차와 동일하며 기아 전 차종에 적용한다. 또 고객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중도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를 0원으로 책정했다.

커스텀할부는 차량 구매 시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등 구매조건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를 조건으로 한다.

24·36·48개월 할부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저 5%에서 최대 55% 범위 내에서 유예율을 정할 수 있다. 할부 기간이 48개월인 경우 유예율은 최대 45%까지 가능하다. 선수율은 10% 이상·30% 이상·50% 이상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구간별로 7.2%·7%·6.8%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쌍용자동차는 2월 신차 구매 시 최대 2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일시불 구매시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엔진오일 세트 5회, 에어컨 필터 3회, 연료필터 3회, 무상점검 5회, 와이퍼 전면 3회 서비스)과 함께 100만원 주유권 등 23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까지 적용하면 최대 250만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해 할부원금에 따라 최대 12개월 2.9%, 최대 24개월 3.3% 등 저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였다.

이달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차량 구매시 할부원금이 1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12개월 2.9%의 저금리로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다. 이달 새롭게 선보인 최대 24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단, 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이나 36개월 5.9%, 48개월 6.9%, 60개월 7.9% 할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