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PGA쇼는 참가 인원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만 명에 이른 가운데 400건이 넘는 현장 판매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로 8회째 참가한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제품은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투비전(TwoVision)’, 스크린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 Plus’, 휴대용 골프샷 모니터 제품 ‘WAVE’, 골프 스윙 연습기 비전홈의 해외 버전 ‘WAVE PLAY’이다.

골프존은 이번 PGA쇼에서 신제품 ‘WAVE’의 제품 출시 계획을 2023년 6월로 공식 발표했다. ‘WAVE’는 골프존이 해외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첫 휴대용 레이더 센서 제품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골프존 투비전(TwoVision)과 GDR Plus를 활용한 스크린골프 게임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파인허스트(Pinehurst) 골프장 기프트카드, 휴대용 레이더 센서 WAVE, 아멕스(Amex) 기프트카드, 골프존 굿즈 등을 증정했다. 

또한 박람회 첫날에는 골프존 아메리카(GOLFZON America) 임동진 대표이사, 골프존레드베터(GOLFZON Leadbetter) 벤 리치스(Ben Riches) 대표이사, 트룬(Troon) 팀 샨츠(Tim Schantz) 대표이사와의 간담회 시간이 진행됐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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