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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SE 2023에서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보인다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01 09:13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3에 참가한다.

LG전자는 1,18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호텔, 매장, 오피스, 학교, 버추얼 스튜디오, 전기차 충전소, 병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해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8K(7,680×4,320) 해상도의 272형(대각선 길이 약 6.9미터)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설치한다. LG전자가 8K 해상도의 마이크로 LED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전시관 입구 양쪽 외벽에는 55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약 60대를 이어 붙여 대형 비디오월(Video Wall)을 조성했다. 올레드 화질로 미디어아트 작품은 물론 화면 너머 전시관도 볼 수 있다. 

플로팅(Floating) 큐브 LED 사이니지 조형물은 90° 코너 설계를 적용한 큐브 형태의 아나몰픽(Anamorphic,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체험 공간에서는 전문 장비 업체와 협업해 사이니지로 구현한 가상 배경 앞에서 배우의 연기를 동시에 촬영하는 차세대 콘텐츠 제작 기법도 경험할 수 있다. 처음 선보이는 LG 버추얼 프로덕션용 LED 사이니지는 디자인 유연성 등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과 같은 배경을 구현한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시 공간에서는 고휘도 사이니지와 전용 관제시스템 등을 통해 충전기 상태 및 실시간 충전 현황을 모니터링 하거나 사이니지 원격 제어 및 진단 등 통합 관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교육, 원격회진, 화상회의, 통합관제 등 각 공간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전시관 곳곳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관리 솔루션을 통해 설치된 사이니지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거나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디스플레이 밝기 제어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ESG 비전을 담은 ESG존도 운영한다. ▲저시력자를 위한 촉각 키패드 및 음성 안내 등 접근성을 강화한 키오스크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고화질 사이니지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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