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택배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롯데택배 2위 우체국택배 3위 한진택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개 택배 브랜드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11월 18일까지의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20,776,71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21,362,535개와 비교하면 2.7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택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택배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롯데택배,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CJ대한통운 택배, 대신택배, 일양 택배, 천일택배, 건영택배, 고려 택배, 합동택배, SLX 택배, 홈픽택배, 용마로지스, 성화기업택배, 티피엠코리아, 큐런택배 순이었다. ​

택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롯데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0,150 소통지수 1,521,915 커뮤니티지수 1,484,9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47,03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90,639와 비교하면 18.18% 하락했다.​

2위, 우체국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9,100 소통지수 1,046,819 커뮤니티지수 1,401,4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77,34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409,245와 비교하면 9.80% 하락했다.​

3위, 한진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8,034 소통지수 1,092,164 커뮤니티지수 1,143,6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33,87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431,405와 비교하면 5.90% 상승했다.​

4위, 로젠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0,153 소통지수 1,332,385 커뮤니티지수 1,172,4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74,99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441,496과 비교하면 3.88% 상승했다.

5위, 경동택배 브랜드는 참여지수 732,324 소통지수 393,966 커뮤니티지수 497,9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4,23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03,062와 비교하면 8.06%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택배 브랜드평판 결과, 롯데택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택배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택배 브랜드빅데이터 21,362,535개와 비교하면 2.7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76% 상승, 브랜드소통 12.48% 하락, 브랜드확산 3.85%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