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aim L20’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는 골프버디aim L20은 올해 5월 진행한 ‘골프버디aimQUANTUM’에’ 이은 골프존데카의 두 번째 공식 펀딩 제품이다. 

이번 펀딩의 경우 11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00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펀딩 참여자들에게는 300대 한정 얼리버드 혜택으로 최대 21%의 리워드를 제공하며 7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얼리버드의 경우엔 13%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펀딩 진행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배송은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aim L20은 골프버디 제품 최초로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샷트래킹 기능을 적용해 GPS거리측정기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결합했다. 스마트폰에 골프버디의 스마트폰 앱 ‘GOLFBUDDY: GOLF GPS’를 설치하고 aim L20거리측정기에 탑재된 ‘샷버튼’을 누르면 거리측정기와 연동된 앱에서 현재 위치와 각 샷의 비거리 기록을 포함한 전체 샷트래킹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연말을 맞이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현세린(21.대방건설)프로와 현프로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아마추어 꿈나무 선수들의 발전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 제품은 올해 8월 출시한 ‘GB LASER TOUR’투어 프로용 거리측정기로 꿈나무 선수들이 시합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프로 입문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전달되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