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에 나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자체별 숙박, 식음 등 편의시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시민증이다.  

여기어때는 오는 23일까지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충북, 전남, 경북 등 89개 인구 감소 지역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별 숙소를 추천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또한 평창, 옥천 지역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해당 지역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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