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예전에 비해 여성들의 보습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무척 높다. 여성들이 원하는 티없이 맑고 건강한 물광 피부를 유지하는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건조한 바람은 가장 큰 적이다.  

각질과 메이크업 노폐물이 뒤섞여 쉽게 민감해진 피부는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보습력을 높인 저자극 클렌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가 걱정돼 너무 많이 씻어내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꼼꼼히 세안하지 않으면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 관리의 첫 단계를 세안부터 신경쓰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같은 봄철엔 저자극 클렌징 세안으로 노폐물을 제거하되 촉촉함을 남기는 보습 클렌징이 트랜드. 이와 함께 세안 단계에서부터 피부를 달래는 저자극 고보습 클렌징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물 없이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워터 타입 클렌저

이번에 대용량으로 출시된 베리떼의 ‘딥 클렌징 워터(500ml/가격 미정)’는 화장솜에 묻혀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는 베리떼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기존 150ml, 300ml 구성에 500ml까지 더해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카모마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효과를 제공하며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함을 남기는 것이 특징으로 화장솜에 내용물을 충분히 적신 후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내듯 메이크업 및 노폐물을 닦으면 된다.

딥 클렌징 워터의 효능은 지난 2013년 6월 온스타일에 방영된 ‘겟잇뷰티 셀프’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아이섀도우, 아이라인, 마스카라까지 풀 메이크업을 한 모델이 화장솜에 딥 클렌징 워터를 듬뿍 묻힌 후 가볍게 닦아내자 화장이 깨끗하게 지워지는 장면이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며, 딥 클렌징 워터가 베리떼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드러운 시트 타입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클렌징 티슈 

리리코스 마린 딥 클렌징 티슈는 부드러운 원단에 해양심층수가 함유된 클렌징액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고보습 클렌징 티슈다.

강력한 클렌징력과 한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는 얇은 원사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며, 사용 후에도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해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피부 속 깊이 수분감을 전달해 주는 클렌징 오일 

일리 토탈에이지 클렌징 오일(200ml/1만8천원 대)는 한방 팩을 하는 듯한 스킨 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페이셜 클렌징 오일이다. 녹차의 브라이트닝 효과와 인삼의 피부 탄력 효과, 콩의 보습 효과, 동백 오일의 윤기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럽고 말끔하게 클렌징 되며, 세안 후 한층 더 촉촉하고 환해진 스킨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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