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중공업 2위 대우조선해양 3위 삼성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9월 4일부터 2022년 10월 4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786,3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29,497개와 비교하면 9.39%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강엠앤티, 한국카본, HSD엔진, 메디콕스, STX엔진, 세진중공업, 케이프, STX중공업, 일승, 오리엔탈정공, 케이에스피, 삼영이엔씨, 삼영엠텍, 대양전기공업, 인화정공, 동방선기, 한라IMS, 상상인인더스트리, 에스앤더블류 순이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중공업 ( 대표 한영석, 이상균 )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914 미디어지수 461,293 소통지수 241,512 커뮤니티지수 1,247,025 시장지수 2,619,195 사회공헌지수 772,6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58,61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056,898과 비교하면 2.55% 상승했다. ​

2위, 대우조선해양 ( 대표 박두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413,316 미디어지수 730,151 소통지수 342,146 커뮤니티지수 1,739,252 시장지수 521,638 사회공헌지수 269,7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16,21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590,663과 비교하면 7.73% 하락했다.​

​3위, 삼성중공업 ( 대표 정진택 ) 브랜드는 참여지수 286,509 미디어지수 540,557 소통지수 275,467 커뮤니티지수 1,160,381 시장지수 1,198,854 사회공헌지수 294,2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56,03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937,575와 비교하면 3.11% 하락했다.​

4위, 한국조선해양 ( 대표 가삼현, 정기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876 미디어지수 243,633 소통지수 99,293 커뮤니티지수 1,492,723 시장지수 1,323,696 사회공헌지수 353,2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23,51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728,876과 비교하면 3.15% 상승했다.​

5위, 현대미포조선 ( 대표 신현대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842 미디어지수 217,563 소통지수 107,462 커뮤니티지수 138,578 시장지수 1,055,488 사회공헌지수 86,4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21,39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72,972와 비교하면 62.3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중공업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29,497개와 비교하면 9.3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71% 하락, 브랜드이슈 4.18% 하락, 브랜드소통 5.39% 하락, 브랜드확산 60.10% 상승, 브랜드시장 13.33% 하락, 브랜드공헌 77.28%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