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는 ‘몸에 좋은 푸드는 피부에도 좋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라는 컨셉을 표방하고 있다.

설탕과 꿀, 호박, 우유, 토마토와 쌀, 복분자, 풋사과, 오미자 등 몸에도 피부에도 좋은 푸드를 주재료로 제품을 구성하였다. 200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000여 품목을 선보이며 푸드 코스메틱이라는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스킨푸드는 피부고민에 따른 푸드컨셉을 세부적으로 적용하여 흑설탕, 복분자, 연어, 쌀, 맥주, 픗사과 등의 푸드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피부 타입에 따라 각 라인을 구성했다. 화이트닝, 주름개선, 보습, 모공관리 등 피부 고민에 따라 함유되는 푸드 성분을 다르게 한 것.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예쁜 제형과 용기를 이용해 오감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스크림통에 들어있어 떠 바르는 마스크와 소금이 들어있는 바디 클렌저, 스펀지로 바르는 고구마 파운데이션, 맥주 샴푸 등 타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재미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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