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 2위 경희사이버대학교, 3위 고려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대학(Cyber University)은 인터넷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대학을 이른다. 온라인 대학으로도 불린다. 인터넷을 통해 교수자가 제공한 교육 서비스를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고,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는 경우 학사 학위 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고등 교육 체제이다. 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거나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학사 운영을 한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사이버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2년 8월 27일부터 2022년 9월 27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0,716,435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16,590,195개와 비교하면 24.87% 상승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평판 알고리즘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평가와 소비자평가를 강화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2022년 9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순위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화신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743,858 미디어지수 474,175 소통지수 594,481 커뮤니티지수 529,2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41,76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221,226과 비교하면 5.43% 상승했다.​​

2위, 경희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562,787 미디어지수 342,149 소통지수 430,958 커뮤니티지수 183,1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9,08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81,851과 비교하면 9.93% 상승했다.​​​

3위, 고려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85,387 미디어지수 251,438 소통지수 609,281 커뮤니티지수 226,3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2,49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92,154와 비교하면 5.77% 상승했다.​​

4위, 부산디지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16,874 미디어지수 276,432 소통지수 305,381 커뮤니티지수 562,4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1,09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99,585와 비교하면 82.73% 상승했다.​​

5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40,119 미디어지수 290,256 소통지수 387,591 커뮤니티지수 425,4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3,46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34,968과 비교하면 54.39%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서울사이버대학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16,590,195개와 비교하면 24.87% 상승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98% 상승, 브랜드이슈 31.40% 상승, 브랜드소통 22.47% 상승, 브랜드확산 11.23%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