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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해외출장 나서...사면 이후 첫 현장경영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8.22 13:1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으로 해외 출장을 떠난다.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첫 현장행보다.

2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다음달 2일 롯데건설이 맡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 신도시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투티엠에코스마트시티는 호찌민 신도시 5만㎡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0층·연면적 68만㎡ 규모로 주거·금융·오피스·상업시설 등스마트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억 달러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그룹은 2009년부터 관련 사업에 공을 들였지만 지난해 3월에야 호찌민시로부터 투자 인증서를 받았다. 신 회장은 기공식 참석 후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현지 유통 사업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롯데그룹은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1998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2008년에는 롯데마트 1호점을 열었다.

중국 시장에서 사드보복이 이어지자 중국시장 철수 및 베트남 공략 계획을 세우고 롯데마트 등 계열사들의 현지 사업을 강화해왔다. 현재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물산·롯데건설 등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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