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오는 21일까지 면세 재고를 특가에 선보이는 '면세점 위크: 라스트 서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여름용 신발과 선글라스 등 여름 명품 및 가을 패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면세점 위크는 지난 행사 때 품절을 기록했던 상품을 포함해 약 20억원 규모로 꾸려졌다. 여름 신발과 선글라스 등 여름 상품의 경우 마지막 휴가 수요를 고려해 모두 사전 통관이 완료된 상품으로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주문 후 3일 이내에 출고해 배송한다.

미리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의류, 잡화, 주얼리 등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예약 판매 대상 상품 약 300여종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예약 판매 상품은 통관을 거쳐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예약 배송 상품도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결제 후 별도의 신고 과정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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