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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미국/유럽에 연구소 설립...R&D 역량 강화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8.16 13:47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삼성SDI가 지난 15일 미국 보스턴에 'SDI R&D 아메리카(이하 SDIRA)'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SDIRA는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연구소다.

지난 7월 1일에는 독일 뮌헨에 'SDI R&D Europe(SDIRE)'을 설립한 바 있다. 내년에는 중국에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외 연구소를 연이어 설립하며 글로벌 R&D(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SDIRA는 리튬이온 배터리 혁신 기술 및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이 활발한 우수 대학 및 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SDIRE는 배터리 공정 및 설비 연구 개발에 강점이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우수 인력 확보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는 배터리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업체 등을 가장 많이 보유한 중국에도 내년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글로벌 R&D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SDIRA와 SDIRE 등 해외연구소 설립은 글로벌 신기술 및 해외 우수 인력을 활용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및 최고의 품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지역별 R&D 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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