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애경케미칼이 전국 사업장 소재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하계 용품을 지원했다.

애경케미칼은 서울, 울산, 청양, 대전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400가구에 2,6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사 차원의 ‘이웃 사랑 나눔 물품기부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6일 대전 유성구청(대전 연구소)을 시작으로 7월 27일 서울 마포구청(본사), 8월 8일 충남 청양군청(청양공장), 8월 9일 울산남구청(울산공장)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경케미칼 측은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하계 용품을 준비했다”면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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