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화건설은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단지가 입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의 주택 브랜드로 지난 2019년 8월 출시됐다. 지난 2020년 7월 완성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와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건물 입면 색채와 패턴, 로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포레나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한다.

지난 3월 입주한 포레나 천안두정에도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포레나 천안두정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 인근에 위치한 총 1067가구의 대단지다.

이달에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포레나 인천미추홀’(864가구)과 부산 덕천동 포레나타운 시초격인 ‘포레나 부산덕천’(636가구)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881가구 규모의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와 1128가구로 구성된 ‘포레나 루원시티’도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차별화한 디자인·상품 개발을 통해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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