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롯데마트는 물가 상승과 배추 생육 부진 및 무름병 발생으로 배추 가격 상승이 예상되자 11월 초부터 예약 판매하던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10㎏)’는 영월 고랭지 배추로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해 충북 음성 소재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최신 설비에서 제조한 상품이다.

2022년 햇 태양초도 예약 판매한다. 고추 역시 재배면적 감소와 더불어 하절기 우천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2022년 햇 태양초’를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예약 판매한다. ‘햇 태양초(1.8㎏)’는 전북 정읍, 고창 등 유명 고추 산지에서 재배된 상품으로 껍질이 두껍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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