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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4시간 편의점 656곳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
김은석 기자 | 승인 2014.02.25 10:42

   
 
[여성소비자신문=김은석 기자]서울시는 24시간 편의점 656곳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위급상황에 처함 여성들의 긴급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여성안심지킴이집은 112 직통신고 시스템을 갖춰 편의점 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 계산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도록 했다.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계되는 ‘무 다이얼링’ 시스템도 확보했다.

다산콜센터 통해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연계

여성안심지킴이 집은 편의점이 24시간 열고 실시간 촬영되는 폐쇄회로(CC)TV가 구축돼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편의점 점주나 아르바이트생들이 항상 계산대에 있지 않은 것을 고려해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무선비상벨도 희망하는 점포에 지원한다.

선정된 656곳은 사전설명을 통해 시내 5709개 편의점 중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곳으로 여성안심지킴이 집은 편의점 출입문 우측 상단에 부착된 여성안심지킴이 집 간판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늦은 시간 술 취한 남성이 따라와 위협을 느낀다면 근처 여성안심지킴이 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에 들어가 피할 수 있다. 아울러 여성이 요청할 땐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연계해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상범 시 행정1부시장은 “여성안심지킴이 집은 협회, 기업,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의미있는 민관협력사업 모델”이라며 “편의점 안심지킴이가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갖고 마을의 감시자가 되는 사람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석 기자  kesh@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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