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비경제의 핵심인 여성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해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올바른 소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소비자들의 권익보호,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여성행복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윤철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여성소비자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 여성 선수들이 국위선양과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지는 ‘여초(女超)시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여성들의 올바른 사회의식과 현명한 소비가 건전한 사회와 국가 경제를 견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누리당과 정부도 우리 여성들이 행복할 때 가정과 사회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데 생각을 같이하면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소비자신문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현명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스함으로 봉합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고, 여성소비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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