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애쓰신 윤철호 발행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소비자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0∼50대 여성이 소비를 이끌고, 기혼가정의 60%가 생활비 관리는 아내가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회와 가정의 경제권이 빠르게 여성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여성의 시각에서 소비자 권익보호와 경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언론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의 시각에서 각종 경제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품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와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소비자 문화 형성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 상생의 경제문화를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국의 대표적 소비자권익보호언론으로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매체로 성장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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