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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공사 최초로 미국 가스복합발전 상업운전 개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6.30 18:0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29일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 카스 카운티에 건설한 '나일스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일스 가스 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에 1085㎿급 가스복합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미시간주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해 약 100만 가구에 공급된다.

총 10억5000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사업에는 남부발전과 DL에너지, 현지 발전사업 개발사인 인덱에너지(Indeck Energy)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 사업자인 DL에너지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국 전력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이번 사업의 금융계약 체결 과정에서 NH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금융사를 사업 금융(PF) 주간사로 참여시켰다.

남부발전은 나일스 가스 복합발전사업이 앞으로 35년간 매년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은 발전공기업이 국내 민간기업·금융사와 손잡고 선진 전력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안정적인 미국 전력 시장에 참여해 해외 에너지 영토를 확장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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