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대한민국 여성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을 위해 진력해온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록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유수의 언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남다른 열정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면을 빌어, 대한민국 소비경제의 핵심인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주체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오신 윤철호 발행인과 여성소비자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추구하는 최고의 지향점은 국내외 소비경제 및 사회현상을 여성의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현안에 대한 공정한 보도와 비판을 통해 법과 제도, 규범과 관행이 상식적으로 소통하는 사회를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안팎으로 어려운 글로벌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에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여성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뉴스와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해야 하는 여성소비자신문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이유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여성을 대표하는 여론의 대변자로서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화합과 열정을 이끌어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 또한 여성 국회의원의 한 명으로서, 미력이나마 대한민국 여성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며 열심히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성소비자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들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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