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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마트, 1000억원 규모 신성장 산업 육성 펀드 조성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6.30 12:5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이마트와 1000억원 규모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 

미래에셋그룹은 다음달 6일 유통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미래에셋-이마트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한다. 미래에셋그룹과 이마트가 500억 원씩 출자하는 1 대 1 매칭펀드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맡는다. 투자 기간은 4년이며 존속기간은 10년이다.

이마트는 미래에셋과 이 펀드를 통해 유통산업과 사업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성장 단계에 진입한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과 생존에 필요한 미래사업 기회와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베이 코리아 등 온라인 유통 사업 및 기존 오프라인 사업과 시너지를 낼 만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 유통 시장이 커지면서 오프라인 물류작업의 효율성이 중요해진 만큼 A.I 물류 작업 등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래에셋-이마트 신성장투자조합1호'는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대기업들과 결성하는 12번째 펀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신성장 동력에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한데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은 2016년 네이버와 조성한 미래에셋네이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시작으로 GS리테일, 셀트리온, LG전자, 대한통운, 현대중공업지주 등 대기업과 협력해 2조5000억원(누적 기준)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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