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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제남 의원 "여성소비자신문, 여성 경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 제공"여성소비자신문 창간 2주년 축사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2.18 10:49

   
 
[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의 권리증진과 나아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 데 누구보다 힘써온 여성소비자신문의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경제는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정부의 힘을 합쳐 잘 극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여성의 보다 적극적인 경제 참여가 필수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의 경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이 주체적으로 경제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나아가 양성평등사회를 구현하는데 보탬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참여율은 50%로 남성의 경제참여율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OECD전체 평균과도 10%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은 소비자나 생산자로서 권익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여성은 여전히 경제영역에서 단순한 소비자 이상의 위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불이익, 소외 등을 겪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의 시각에서 경제를 분석하는 언론으로서 마땅히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여성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이에 여성소비자신문은 소비자 리포트, 소비자 피해뉴스, 재계뉴스, 여성계뉴스, 소비자고발, 민원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일반적인 소비자 민원 수렴에서부터 여성계, 정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심층적인 기사를 제공하는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제 창간 2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현재 여성의 경제참여율은 20대에 정점을 찍고 이후 결혼, 출산 등의 이유로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M자형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정치권의 제도적 개선이 일차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관련 대책을 고심해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언론은 오피니언리더로서 사회문제에 대한 여성의 목소리를 모으고, 정치 산업사회 집단 간의 입장을 제대로 전달해주는 창구 역할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앞장서서 여성의 목소리를 이끌어내고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여성이 소비자로서 뿐 아니라 나아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당당한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의 2주년을 축하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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