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헤드스파7 2위 미쟝센 3위 아모스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에 머리카락의 영양을 위해 모발에 바른 후 씻어내는 모발영양제의 일종이다. 보통, 잦은 염색이나 탈색 혹은 파마로 상한 머리에 영양을 주어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셀프 헤어 케어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셀프 헤어 케어 카테고리’ 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셀프 헤어 케어를 위한 염모제, 파마약,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트리트먼트 브랜드 27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2년 5월 24일부터 2022년 6월 24일까지의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4,951,642개를 분석했다. 지난 5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3,830,912개와 비교하면 8.1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2년 6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미쟝센, 아모스, 모로칸오일, 엘라스틴, 제이숲, 케라시스, 려, 케라스타즈, 쿤달, 팬틴, 밀본, 츠바키, 모레모, 헤어플러스, 박준, 트리트룸, 힐링버드, 안나플러스, 아론, CP, 로레알파리, 로픈, 닥터시드, 닥터탑, 아도르, 토소웅 트리트먼트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는 참여지수 618,371 소통지수 612,193 커뮤니티지수 567,2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97,85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93,348과 비교하면 20.39% 상승했다.​

2위, 미쟝센 트리트먼트는 참여지수 242,836 소통지수 835,795 커뮤니티지수 673,9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2,57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99,192와 비교하면 59.44% 상승했다.​

3위, 아모스 트리트먼트는 참여지수 176,933 소통지수 425,020 커뮤니티지수 358,3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0,29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36,720과 비교하면 2.52% 상승했다.​

​4위,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참여지수 78,413 소통지수 537,265 커뮤니티지수 324,0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9,76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97,064와 비교하면 4.76% 상승했다.

​5위, 엘라스틴 트리트먼트는 참여지수 65,233 소통지수 589,888 커뮤니티지수 215,2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0,38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40,251과 비교하면 3.5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분석결과,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3,830,912개와 비교하면 8.1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해보면 브랜드소비 16.38% 상승, 브랜드소통 6.17% 상승, 브랜드확산 7.81%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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