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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지프, 포르쉐 국내시장 라인업 확장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6.24 12:33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요 외국 브랜드들의 라인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지프, 포르쉐가 국내 시장에 각각 신 모델을 출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의 새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했다. 지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됐다. 실내는 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더 뉴 EQS 350에는 90.6㎾h 용량의 배터리와 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1회 충전시 최대 440㎞(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모터로 최고 출력 215㎾의 성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걸린다. 최대 170㎾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환경과 배터리의 온도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S 350에는 기존 EQS 450+ 모델에 탑재된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및 도로 상황에 따라 헤드램프 픽셀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탑재됐다. 차량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음향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가격은 1억3890만원이다.

지프는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했다. 2018년 국내에서 소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 차종으로 유럽·미국에 이어 국내시장에서 선보였다.

전면은 새 7-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실내는 기능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강조했다. 10.25인치(S트림)의 계기판(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과 중앙에 위치한 10.1인치 터치스크린은 서로 호환되면서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표시한다.

앞좌석은 열선과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컴패스 모델 처음으로 뒷좌석 열선 시트도 마련했으며 운전석은 포지션 메모리 시스템을 갖췄다. 뒷좌석은 60대 40으로 활용 가능하며 적재 용량은 770∼1693ℓ다.

신형 뉴 컴패스는 2.4리터 멀티에어 엔진과 6단 및 9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175마력, 최대 23.4㎏m의 힘을 낸다. 또 리미티드 2.4 AWD와 S 2.4 AWD의 경우 지프의 4×4 기술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4륜과 2륜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스마트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유커넥트 10.1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유커넥트 티맵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는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언덕 밀림 방지, 스톱&스타트,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등을 전면 적용했다.

국내에는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 5140만원 ▲리미티드 2.4 AWD 5440만원 ▲S 2.4 AWD 564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고출력 700마력(PS), 최대토크 88.8㎏·m의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PS)의 4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마력(PS)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 가장 최상위 모델이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에 통합된 전기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대 토크 40.8㎏·m의 힘을 낸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걸린다. 최고속도는 5㎞/h 증가한 315㎞/h이다.

배터리 셀을 개선해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h에서 17.9㎾h로 증가했다. 전기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가능거리는 34㎞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를 포함한 전기 롤 스태빌라이저 시스템인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가 장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 시스템 등 최신 섀시 및 제어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두드러진 에어 인테이크 그릴,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 바 프런트 라이트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 모듈과 20, 21인치의 새 휠 디자인 3종, 체리 메탈릭과 트러플 브라운 메탈릭 등  2종의 외관 색상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4인승과 5인승 두 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3억490만원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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