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 2위 서울디지털대학교, 3위 고려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대학(Cyber University)은 인터넷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대학을 이른다. 온라인 대학으로도 불린다. 인터넷을 통해 교수자가 제공한 교육 서비스를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고,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는 경우 학사 학위 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고등 교육 체제이다. 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거나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학사 운영을 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사이버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2년 5월 23일부터 2022년 6월 2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1,829,507개를 분석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19,334,472개와 비교하면 12.90%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21년 평판 알고리즘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평가와 소비자평가를 강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2022년 6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순위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화신사이버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세종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참여지수 1,088,871 미디어지수 411,650 소통지수 408,380 커뮤니티지수 597,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06,29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270,778과 비교하면 10.37% 상승했다.​​

2위,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참여지수 538,318 미디어지수 263,160 소통지수 462,894 커뮤니티지수 701,6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6,01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89,097과 비교하면 41.53% 상승했다.​​​

3위,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참여지수 512,626 미디어지수 313,263 소통지수 661,507 커뮤니티지수 276,2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63,62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64,115와 비교하면 12.76% 상승했다.​​

4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참여지수 626,406 미디어지수 351,218 소통지수 438,105 커뮤니티지수 194,3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10,08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257,653과 비교하면 28.02% 상승했다.​​

5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참여지수 326,661 미디어지수 258,558 소통지수 356,451 커뮤니티지수 553,8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5,49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66,574와 비교하면 1.9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서울사이버대학교가 1위를 기록했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19,334,472개와 비교하면 12.9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63% 상승, 브랜드이슈 17.10% 상승, 브랜드소통 10.70% 상승, 브랜드확산 5.00%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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