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LED헬스디바이스 ‘바비(VAVI)LED 헬스디바이스’ 벨트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바비 LED벨트는 메드라이프가 개발하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으로, 와디즈를 통해 18일 펀딩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오픈 당일부터 목표량 100%를 달성했으며 23일 현재 기준 270%를 넘긴 상태다. 펀딩은 오는 7월 7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메드라이프의 바비 LED벨트는 손목이나 허리, 어깨, 무릎 등 결리고 뻐근한 부위에 세 가지 테라피를 적용하여 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세 가지 테라피는 근적외선과 함께 레드파장LED, 39도의 열로써 무거운 디바이스에서 탈피하도록 했다는 것이 메드라이프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플렉서블 기술이 적용되어 얇은 손목, 무릎부터 굵은 허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투명 LED쉴드를 개발해 빛에너지 투과력을 높였고 발광소자를 듀얼로 넣었다. 웨어러블에 두께감을 맞췄으며 KC인증을 획득했다.

금번 펀딩 참여자에게는 할인효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리워드를 준비한 상태이며, 리워드 발송은 7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드라이프는 LED디바이스만을 연구, 제조해오고 있는 곳이다. 국립창원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이자 보건학 박사인 노언주 대표가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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