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에어부산이 이달 24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시작으로 29일 부산~다낭, 30일 인천~나트랑 노선을 연어이 취항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와 나트랑 노선은 신규 취항 노선이며, 부산~다낭 노선은 약 2년 4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복항 노선이다. 모두 주 2회 운항하며, 운항 요일은 ▲인천~코타키나발루 화·금요일 ▲부산~다낭 수·토요일 ▲인천~나트랑 목·일요일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코타키나발루와 나트랑 노선을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7월 12일부터 주 2회(화·금)에서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하며, 인천-나트랑 노선은 7월 20일부터 주 2회(목·일)에서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한다.

이밖에도 에어부산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부산-나트랑 ▲부산-코타키나발루 ▲부산-울란바토르 ▲부산-오사카 ▲부산-삿포로 ▲부산-세부 ▲인천-다낭 ▲인천-후쿠오카 등 8개 노선을 추가해 총 17개의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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