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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이야기 3
정성봉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운용본부장 | 승인 2022.06.07 18:29

[여성소비자신문] 스타트업은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일컫는 용어이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기업들은 기술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며 고위험·고수익·고성장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엔젤투자와 함께 아이디어나 프로트 타입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에게 적절한 자금조달 방법이 된다.

프로토 타입(Prototype)이란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개선하기 위해 핵심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이며 시제품, 견본품이라고도 한다. 본격적으로 제품개발·생산에 들어가면 도중에 중단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사전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검증 과정을 거쳐 위험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미리 고객들에게 시제품을 사용해보게 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제품을 완성 또는 개선하는 데 이를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이라고 한다.

농식품 스타트업이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을 잘 활용을 하면 여러 가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이 정성을 다해 만든 시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확인하면서 동시에 미리 제품 주문도 받아 매출을 올릴 수 있고 또한 농금원에서 제공하는 현장코칭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분석과 맞춤형 전략수립이 가능하고 펀딩 성공수수료도 상당부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농금원이 지원하는 현장코칭은 펀딩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데 증권형의 경우는 구조설계(형태, 조건, 시기, 투자 포인트 등), IR 자료 자문, 투자에 관한 것이 해당되고 후원형은 리워드 구성 및 마케팅 콘텐츠 상담, 적합한 중개 플랫폼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 된다.

농금원은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법률 및 회계 자문, 기업 및 제품의 홍보 콘텐츠 제작(랜딩 페이지에 게재되는 동영상, 사진,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의 전문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기도 한다.

정성봉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운용본부장  jsb@apf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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