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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이제 맘대로 못달린다.승합차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 의무화
이서진 | 승인 2012.02.14 21:36

   
 
앞으로 제작되는 모든 승합차에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앞으로 제작되는 모든 국토해양부는 최고속도제한장치 등 자동차 안전장치 의무 장착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15일 공포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4.5~10톤 승합차는 오는 8월16일부터, 4.5톤 이하 승합차는 내년 8월16일부터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현재는 10톤 이상 승합차만 이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화물차도 현재는 총 중량 16톤 이상이거나 적재 중량 8톤 이상일 때만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부착하도록 했지만, 오는 8월16일부터는 3.5톤 이상의 모든 화물차와 특수자동차가 최고속도제한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제동력을 향상시켜주는 제동력 지원장치와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ABS)의 의무 장착 대상도 확대된다.

현재 승합차와 3.5톤 초과 화물차만 ABS를 장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8월16일부터는 새로 제작하는 모든 자동차는 ABS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와함께 개정안은 이륜자동차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차폭등 설치와 앞면 및 뒷면의 안개등 장착을 허용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토록 하고 이를 적극 도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서진  ls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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