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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신임사장 선임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5.20 14:1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0일 한국지엠 신임사장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선임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후임사장으로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낙점됐다.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카허 카젬 사장은 중국 SAIC-GM의 총괄 부사장으로 간다.

렘펠 사장은 지난 1982년 GM 브라질에 입사 후 GM의 글로벌 제품 기획 및 차량 개발을 이끌어왔다. 2015년 한국지엠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19년 1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디자인, 제품 엔지니어링, 생산기술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 총괄수석엔지니어(ECE)로서 한국사업장 경영정상화의 핵심 제품이 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GX,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등 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렘펠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지엠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국지엠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매우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한국 사업장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임직원, 협력사, 그리고 이해관계자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의 뒤를 이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이끌게 될 맥머레이 부사장은 지난 1997년 GM에 합류한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중국 등 GM의 글로벌 사업장을 거쳤다. 2019년 10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GX 등의 개발을 맡았다.

맥머레이 부사장은 "GM이 플랫폼 혁신기업이 되기 위한 전환기에 있어, 현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GM 내 가장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법인 중 하나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뛰어난 차량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개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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