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KT에스테이트와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원주시 관설동에서 선보인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화환 120포를 원주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왕정길 KT에스테이트 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해 류대일 반도건설 현장소장(사진 왼쪽 첫번째)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에스테이트는 견본주택 오픈 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들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돼 꽃보다는 쌀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으며, 원주시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게 됐다.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 20kg 19포, 10kg 101포 등 총 120포는 원주시 관내 17여개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지난 10일 진행된 청약에서 총 25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077건이 접수돼 평균 27.97대 1, 최고 516대 1(125㎡PH)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1순위(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이에 앞서 9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223가구 모집에 총 629명이 신청, 평균 2.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