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지난 11일 도심 속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이촌 한강공원 내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한강사업본부 윤종장 본부장, 서울그린트러스트 이한아 사무처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골프존뉴딘그룹은 오는 2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골프존 숲’ 조성을 위한 임직원 나무·잔디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은 활동 시작일인 24일 이후로도 지속적인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해 향후 3년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그룹사 친환경 캠페인 ‘On Green(온 그린)’ 전개를 통한 그룹사 임직원 봉사활동을 8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녹색환경을 구축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캠페인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을 전개하며 장애인 및 북한이탈주민 등의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약 100여 명이 △장애인 합창단 △장애인 바리스타 △장애인 미술작가 △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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