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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GS리테일, 1분기 실적 희비 엇갈려...CU 호실적 GS25 부진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5.10 15:5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수퍼 사업 실적 부진, 홈쇼핑 영업이익 감소 등 영향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27% 급감했다. 반면 BGF리테일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확대됐다.

앞서 GS리테일은 올 1분기 매출이 2조59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GS25는 올 1분기 전년 대비 6.5% 증가한 매출 1조7550억원 매출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340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간 점포 수 순증 목표는 800개점으로, 3월말까지 목표했던 수준으로 출점이 이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기존 점포 신장률도 회복돼 전반적인 매출은 증가했다. 다만 매출 활성화를 위한 광고 판촉비와 O4O(GS페이, THE POP, 와인25+ 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수수료 등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억원 감소했다.

수퍼는 신규 출점이 늘면서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3170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인건비와 매출 활성화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억원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

홈쇼핑도 취급액은 1조1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지만 T커머스 채널 변경 등에 따라 송출수수료가 오르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3억원 줄어든 259억원을 기록했다. 채널별 매출액도 온라인은 늘었지만 TV 매출이 전년보다 4.3% 줄었다.

호텔의 경우 웨딩과 기업 행사가 늘고 내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9% 증가한 614억원,영업이익은 8.7% 성장한 88억원을 올렸다.

반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성장률를 보였다.

BGF리테일은 1분기 3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2.7% 증가한 1조6922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은 1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차별화 마케팅 따른 일반상품 매출 신장을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올해 전략 카테고리인 알뜰장보기의 초저가 상품 판매 전략과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이 성공적인 성과를 내며 매출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알뜰 장보기 확산에 따른 초저가 상품 전략과 할인 프로모션, 신규 콜라보 상품 등의 마케팅이 고객 니즈와 맞아 떨어져 매출을 견인했다"며 "2분기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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