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여성벤처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신규 사업으로 지원하는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기반 혁신아이템, 여성특화·친화제품 등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여성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전문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평균 1000만원), 협력 네트워크 등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직접(초기)·연계(후속)투자 등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모집 마감은 17일까지다. 여성특화 창업기획자(비스퀘어·씨엔티테크)를 통해 여성기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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