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항상 찰랑거리는 연예인들 머릿결의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샴푸하는 습관을 되돌아 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기위해 수시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필수다.

 

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 및 두피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분 섭취를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머리를 감기 전에는 머리 전체를 빗질해줄 필요가 있다. 빗질로 인해 가지런해진 머리카락은 샴푸 시 빠진 곳 없이 골고루 세척이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샴푸는 1분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샴푸 액을 바로 머리에 묻히지 말고 먼저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두피부터 마사지하도록 하자.

 

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공급해준다. 이 때는 두피를 제외한 머리카락에만 영양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모발에 영양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시간을 여유 있게 두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 후에는 린스로 마무리해 주면 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수건을 활용해 두피에 있는 물기만 먼저 제거 하도록 한다.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마구 비비면서 말리는 것은 금물! 물에 젖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은 더 잘 상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 건조가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드라이어를 사용해야 될 경우에는 찬바람이 적당하다. 바싹 말리기 전에 오일성분이 들어간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자.

 

 

 

머리카락은 자외선차단에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다. 따라서 민감한 머리카락에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간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은 강한 햇볕으로 인해 탈색 되거나 건조해져 푸석해지기 쉽고,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특히 아침에 먹는 식사는 신체 활동에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모발 성장에도 필수적이다.

 

또 육류는 단백질 및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신체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량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육류에서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산은 근육을 구성하고 호르몬 및 효소작용을 돕기 때문.

 

검은콩, 검은깨 등도 탈모 예방 효능이 있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