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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우려속에 슈퍼판매 현실화
김수진 | 승인 2012.02.14 21:15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14일 '전체회의'라는 장애물도 넘었다.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 남겨두고 있는데, 이를 모두 통과할 경우 이 논의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약 15년 만에 드디어 약국 밖에서 감기약·소화제 등 필수 가정상비약을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여야 복지위원들은 이날 약사법 개정안에 약국 외 판매 품목 수를 20개 이내로 한다는 문구를 명시하기로 합의했다. 복지부가 판매 품목 수를 24개로 선정한 것에 비해 4개가 줄어들었다.

또 판매 장소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곳으로 규정해 24시간 편의점 등에서만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일 판매량을 하루 분으로 제한하기 위해 약국 외 판매 의약품의 포장단위를 조정키로 했으며, 의약품 판매자에 대한 보건위생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수진  ks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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