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CJ올리브영은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발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인원 수 제한 없이 진행하며 경력 사원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전시/검색) ▲온라인몰 백엔드 개발자(주문/결제) ▲O2O플랫폼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Android 앱 개발자 ▲iOS 앱 개발자 ▲SRE(DevOps) ▲DBA ▲QA 총 9개 직무다. 지원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정보 플랫폼 '원티드', '프로그래머스' 등에서 가능하다.

이번 채용에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한다. 실력 있는 개발자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류 접수 후 실무자와의 콜 미팅(Call meeting), 기존 1·2차 면접을 통합한 원스톱(One-stop) 통합 비대면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콜 미팅 후, 48시간 이내에 빠르게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며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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