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헥톤프로젝트는 자사의 EMR 인 ‘닥터스’를 리뉴얼 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스’는 일반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헥톤프로젝트의 EMR이다. 

회사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 병원 종별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닥터스’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리뉴얼된 ‘닥터스’의 주요 기능은 ‘병원 종별 원클릭 자동 설정’이다. 이 기능은 병원별로 필요한 메뉴를 자동으로 구성해 병원 관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필요시 메뉴 구성 변경도 가능하다. 또한, 각 병원 종별 특화된 디자인으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병원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닥터스’ 제품명도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선보인다. 단어와 색깔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병원에 대한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일반병원은 ‘닥터스 GREEN’, 요양병원은 ‘닥터스 SILVER’, 한방병원은 ‘닥터스 BLACK’으로 변경한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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