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중공업 2위 삼성중공업 3위 한국조선해양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3월 4일부터 2022년 4월 4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900,2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379,869개와 비교하면 2.14%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케이프, 한국카본, 삼강엠앤티, STX엔진, HSD엔진, STX중공업, 메디콕스, 세진중공업, 오리엔탈정공, 인화정공, 삼영엠텍, 삼영이엔씨, 케이에스피, 일승, 대양전기공업, 동방선기, 현진소재, 한라IMS, 상상인인더스트리, 에스앤더블류 순이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중공업 ( 대표 한영석, 이상균 ) 브랜드는 참여지수 253,292 미디어지수 502,542 소통지수 301,247 커뮤니티지수 1,010,193 시장지수 2,721,691 사회공헌지수 668,4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57,40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655,400과 비교하면 3.50% 하락했다.​

2위, 삼성중공업 ( 대표 정진택 ) 브랜드는 참여지수 416,864 미디어지수 759,921 소통지수 375,957 커뮤니티지수 1,285,551 시장지수 1,282,390 사회공헌지수 263,7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84,46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550,947과 비교하면 3.66% 하락했다.​

​3위, 한국조선해양 ( 대표 가삼현, 정기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6,867 미디어지수 292,403 소통지수 152,789 커뮤니티지수 1,213,318 시장지수 1,614,199 사회공헌지수 311,1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30,7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192,362와 비교하면 11.01% 하락했다.​

4위, 대우조선해양 ( 대표 박두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335 미디어지수 397,943 소통지수 219,198 커뮤니티지수 623,496 시장지수 682,655 사회공헌지수 230,0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1,67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292,127과 비교하면 3.03% 상승했다.​

5위, 현대미포조선 ( 대표 신현대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875 미디어지수 217,162 소통지수 111,628 커뮤니티지수 194,605 시장지수 802,391 사회공헌지수 76,4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7,07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555,402와 비교하면 2.4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4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중공업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3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379,869개와 비교하면 2.1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56% 상승, 브랜드이슈 8.47% 상승, 브랜드소통 16.40% 상승, 브랜드확산 12.42% 하락, 브랜드시장 1.80% 상승, 브랜드공헌 22.51%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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