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4일 여성소비자신문이 창간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소비의 주체인 여성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여성소비자들의 정체성을 찾고자 합니다. 

생각이 남성화된 여성과 여성화된 남성, 성상품화에 함몰되어 있는 광고 시장, 남성 위주의 생활과 제품들, 착한 여자 콤플렉스, 예쁜 여자 콤플렉스, 원더우먼 콤플렉스 등 여성소비자들을 지배하는 억압을 하나씩 깨우치고자 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여성소비자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소비자피해를 집중보도함으로써 여성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선택을, 기업들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사회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여성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좋은 말벗이 되고자 합니다.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를 연계해 여성소비자들의 느낌과 생각을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이 시대에, 현재의 위치에서 더 밝고 희망 있는 미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경제위기, 실업, 질병, 노화 등 여성소비자들을 두렵게 만드는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면서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송현아 기자  wsobi@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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