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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예술은 보다 창의적으로’ 새해 설계2014년 ‘KISS’로 창조경영 올인
김희정 기자 | 승인 2014.01.09 15:49

          

   
 
               
   
 
[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2014년 새해의 예술경영전략을 ‘KISS’로 설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표는 ‘KISS’는 ‘Keep It Simpler & Smarter’로, 곧 ‘보다 효율적으로, 보다 창의적으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는 바로 그동안 이루어온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경영의 효율화’와 ‘예술의 창의화’를 통해 자율주도 복합아트센터의 조직문화를 창조경영으로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한해 소리문화의전당은 △우리소리의 세계화 프로젝트 정착 △글로벌 예술협력 네트워크 강화 △공연의 축제화와 레퍼토리 작품 제작 △상설 기획 앵커 프로그램의 격상 △지역 친화형 아웃리치 프로그램 확대 △예술 체험 참여형 사업의 발굴 시행 △우수 예술기획 인센티브제 강화 △중앙 재원 최대 확보 공공 예술사업 기반 구축 △공연시설 무대장비의 업그레이드 등 각 분야별 사업기반을 더욱 내실화시켜 나가며 지역 문화의 생태환경에 부합하는 밀착형 예술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소리문화의전당은 강소축제형 'K-뮤직 프로젝트'를 정착시켜 나간다. 작년 12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회 유럽피언 판소리  경연대회 우승자 네 명의 소리꾼을 금년 5월 전북에 초청, 우리 전통음악인들과 동서양 융합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이미 소리전당만의 차별화된 월례 상설무대로 정착된 ‘아트 스테이지-소리’가 더욱 탄력을 얻는다. 지금까지 30회 이상을 이어와  인디음악, 재즈, 월드뮤직의 “컬트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우선 소리문화의전당은 오는 22일 국내외 음악가들이 참가하는 월드뮤직 ‘희망나눔 신년음악회’로 갑오년 새해를 연다.

여기에는 대중가수 에일리, 국악인 강권순, 재즈뮤지션 웅산, 캐나다의 엘렌 와이어, 인도의 인드라 나익, 스페인의 니에베스 디아즈 등 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낸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소리문화의전당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연중 기획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차원을 넘어 ‘문화만족감’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시스테마  ‘한소리 오케스트라’와 ‘패밀리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소리의전당은 금년에는 지역정서에 맞는 우리소리를 주제로 ‘국악동요 합창단’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즐거운 소리’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인 ‘라온소리 합창단’으로 명칭이 될 이 예술사업은 국악동요, 타악기 연주, 율동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킨 통합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올해부터 중앙 문화예술기관들이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지방화 시대가 열리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기회선점효과’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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