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프리미엄 신차패키지 전문기업 카페인W(카페인더블유, 대표 방민영)가 전국 대리점 모집을 시작했다.

카페인W는 기존에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차구매 오너들의 신차패키지 서비스에서 최근 크게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전기차 튜닝까지 전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으로, 그간 구축한 해당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공급하기 위해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카페인W의 대리점은 기술력과 신제품 개발, 매장 광고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본사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금번 전국 대리점 모집 위해 준비된 다양한 혜택을 계약 시 바로 적용 받는다.

우선 첫 계약 시 6개월간 무상광고 혜택이 제공되는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광고와 함께 지역별 분석 및 고객 성향을 파악하여 지점에 맞는 맞춤형 타겟 광고를 본사에서 지원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동종업계 광고비로 산출하면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기에 해당 금액을 지원 받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또한 지속적인 무상 기술교육을 통해서 전문 튜닝샵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카페인W는 국내신차패키지, 전기차신차패키지를 기본으로 하여 순정 연동, 블루투스 앱 연동과 같은 엠비언트 작업, 통풍시트 및 열선시트 작업 등 신차출고 시 오너드라이버들이 주로 선택하는 다양한 전장류 튜닝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내 PPF 작업은 재단해서 발송하고 방음 작업은 카페인W 부자재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재료의 수월한 확보도 가능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전동 사이드스탭, 가디언도어가드, 전동 트렁크, 고스트도어 등 다수의 전장 작업 교육도 실시한다.

현재 카페인W 전국 대리점은 9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대리점 모집을 통해 중복되지 않은 지역의 영업권도 보장된다.

업체 측 관계자는 “현재 신차패키지 사업은 지점별 기술력이 다르고 패키지 이외에 별다른 작업이 없는데다 지역 성향을 분석하지 않고 뻔한 광고를 하기 때문에 사업장 별로 매출 편차가 크다”며 “카페인더블유 대리점 계약 시에는 이런 부분을 고려해 현황을 파악, 분석하여 뻔하지 않은 광고를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별 권역 또한 확실히 지키고 있는 중으로써 현재 남아있는 지역이 많지 않은 상태이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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