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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호텔/정수기/사진 고객 불만 전월 대비 늘었다"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3.18 10:33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호텔·펜션', '정수기대여(렌트)', '사진촬영' 등의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호텔·펜션 등 숙박업소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가피하게 예약을 취소했을 때 위약금 반환 불만이 많았다. 정수기 대여는 하자 발생으로 인한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발생에 대한 시정 요청 사례가 증가했다. 사진 촬영은 무료 이벤트로 사진 촬영을 했을 때 메이크업과 액자 제공을 명목으로 과도한 금액을 청구해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캐주얼바지(69.7%), 자동차보험(68.2%), 유사투자자문(60.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캐주얼바지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바지가 세탁 후 변형돼 환불을 요청한 사례가 많았고, 자동차보험은 보험사의 처리 과정에 불만을 제기한 경우가 늘었다. 유사투자자문은 주식리딩서비스의 계약해지나 환불을 요청 후 이행 지연에 대한 불만 사항이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1016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528건(27.1%), 50대 7571건(19.5%), 60대 4403건(11.3%), 20대 3856건(9.9%) 순이었다.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만1730건, 28.7%)가 가장 많았고, 전화권유판매(2740건, 6.7%), 방문판매(1565건, 3.8%)가 뒤를 이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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