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지난 12월 26일~28일까지 건국대학교(서울)에서 대학생, 특수학교 교사, 장애인시설 스포츠담당자, 가족위원, 체육 및 장애인 관련 종사자 등 각 계층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한국스페셜올림픽 코치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선수 및 지도자 선발, CPR교육, 장애인 지도자 자격증 안내, 디비져닝 및 GMS교육, 스페셜 선수 교육현장 지도법, 통합 농구 실기, 지적장애인 스포츠 발전 방향, 스페셜올림픽의 non-sports 사업 등 2박 3일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분임토의를 토대로 각조별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15개조는 통합 스포츠 및 대학동아리 활성화 방향에 대해서 열띤 발표를 보여주었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향후에도 스페셜올림픽 코치세미나 또는 각 위원회별 모임을 주최하여 많은 이들에게 홍보하고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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