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경마지원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 모집단위는 서울경마공원, 수도권지사(천안, 대구, 광주지사 포함)이며 채용 후 정년은 만 60세까지다.

경마지원직은 질서유지, 마필관리 등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으로 경마시행일 간 주 15시간 근무 조건이 주어진다. 4대보험과 주휴수당, 연차 휴가도 제공 받는다.

경마지원직 채용은 블라인드 기반의 공개경쟁 채용으로 진행되며 학력 및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2003년생) 이후부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보훈)는 서류 및 면접전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면접일정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위원 및 내부위원이 심사에 참여한다.

지원서 신청은 오는 3월 12일까지 한국마사회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채용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동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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