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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 학교 스마트스쿨 한솔고등학교에서 시연행복도시건설청, 등교부터 수업 등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
송현아 기자 | 승인 2012.02.14 15:46

   
▲ 출처 : 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 이하 “건설청”)은 2월 15일에 한솔고등학교(‘12.3.2 개교)에서 언론기관을 초청하여 스마트스쿨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그간 건설청이 구축해온 창의적 학습 능력을 제고를 위해 스마트 스쿨 시스템이 실제 학교생활과 수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연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솔고 교문을 통과하면 학교 교문에 설치된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리더기가 학생이 소지하고 있는 전자 학생증을 인식해 자동으로 출석처리가 이루어지며 학부모에게 등교 메시지가 전달된다.

현관 입구에는 한솔고를 소개하는 게시판을 설치하여 학교 동영상, 행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전자칠판, 전자교탁, 스마트패드, 메시지 보드 및 무선 안테나(AP)가 설치된 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수는 학급당 25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사와 학생은 전자칠판 옆에 설치된 메시지보드를 통해 자신의 학사 정보 확인(시간표, 학교 일정, 식당, 상벌점 등)이 가능하다. 메시지 보드는 모든 교실과 급식실에 설치되어 있다.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교장실, 교무실 및 행정실에서 전달사항을 메시지 보드에 전송하여 안내방송 없이도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학생은 ‘나의 학교생활’이라는 메뉴로 이동하면 시간표, 상담 내용, 출결상황, 급식정보, 알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선생님은 학생과 마찬가지로 학사일정, 상담내용, 학교일정 및 학생관리 등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다.
학부모는 ‘자녀학교 생활’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녀의 학교 생활정보를 모두 볼 수 있다.
학교 홈페이지는 언제든지 학교 특성에 맞도록 디자인, 메뉴구성, 게시판 등 손쉽게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추가로 개교하는 학교 홈페이지를 위해 확장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기존 학교에서는 교사가 분필이나 마커를 가지고 칠판에 글을 쓰면 학생은 노트에 옮겨 쓰는 수업방식 이었다면, 교사와 학생이 직접 전자칠판과 패드를 이용해 수업 내용을 상호 교환하는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전자칠판에서 다양한 크기의 글씨 및 색상으로 판서가 가능하고 판서한 내용을 원하는 학생의 스마트 패드에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교사가 전자칠판에 문제를 쓰는 동시에 그 문제가 학생 패드에 나타나고 문제를 푼 학생의 답안이 전자칠판에서 볼 수 있어 문제풀이 과정을 전체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수업중 궁금한 사항을 패드를 통해 질문할 수 있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선생님이 작성한 문서, 동영상, 이미지를 학생 패드로 실시간 전송하고 이렇게 전송된 자료를 재구성하여 다시 학생이 선생님 전자칠판으로 전송이 가능하고 패드모아 기능을 통해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진도를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학생 패드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 교사가 전자칠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목별 수업에 적합하도록 전자칠판 배경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음악시간에는 악보, 지리시간에는 한반도 또는 세계지도 등, 화이트보드와 같은 백색 배경도 가능하고 기존 칠판과 같은 녹색 톤의 칠판으로 변경 가능하다.

2층 거점센터는 첫마을 6개 학교의 스마트스쿨을 총괄하는 장소다.
첫마을 학교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거점센터인 한솔고등학교에 1Giga의 인터넷 망을 연결하고 나머지 학교들은 10Giga의 인트라넷 망으로 구축하여 타 학교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회선 사업자를 이원화하여 서비스를 안정화하였다.
6개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 화면은 각 학교에 설치된 옥내/외 취약지역에 CCTV를 모니터링 한다.
중간 2개 화면은 서버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나머지 2개 화면은 각 학교의 시설물에 대한 통합 관제 화면으로 전력, 조명, 소방, 냉난방기, 엘리베이터를 실시간을 제어하고 모니터링 한다.

1층 시청각실에는 방음벽과 200인치 실버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3D동영상을 영화관처럼 시청할 수 있다.

1층 미니 생태공원은 건물내에 위치하고 있어 햇볕을 직접 받을 수는 없지만 음지식물인 이끼류 등을 식재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다.

1층 교무실에서는 47인치 전자칠판을 통해 학사일정, 출결통계, 교사 시간표, 시설물 관리정보 등을 종합하여 관리하며, 이러한 시스템은 교장실과 행정실에 똑같이 설치되어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교 취약지역내 CCTV를 설치하고 해당 지점을 영상관제할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도 가능하여 비상 상황시 학생이 CCTV 밑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CCTV방향이 비상벨 위치로 자동 이동되며, 영상이 교장실, 교무실, 행정실에 전달되어 학생 안전망이 구축되어 학교 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그간 언론이나 교육 관계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한 스마트스쿨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육경쟁력 제고와 최적화된 우수 교육환경 조성으로 타 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명품 세종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현아 기자  wsobi@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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