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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도구를 이용한 몸풀기 1탄
김유경 미셀 요가 대표 | 승인 2022.02.14 15:02

[여성소비자신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대부분의 일상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가정과 사무실에서 운동을 배우는 것이다. 매우 바람직하고 권장하고 싶은 변화이다.

평소에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는 경우는 운동을 귀찮고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절대 어렵게 생각해선 안 된다.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지만, 저자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이유는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 신체에 어떤 질병이 발생하면 약물이나 수술 등으로 어느 수준까지는 치료 가능하지만 근육은 결코 약물이나 수술로 관리할 수 있는 신체 조직이 아니다.

근육은 오로지 움직여야만 그 기능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 허리 수술 환자들조차도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 운동을 하도록 의사는 권한다.

이 세상 모든 인간은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유일하게 자신의 것으로 지니는 것은 육신이다. 이런 자신의 육신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은 의무이며 책임이다. 부디 자신의 건강 관리를 병원 의사에게 주도권을 넘기지 말자. 내 건강 관리의 주도권은 자신에게 있으며 온전히 책임지겠다는 결심과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

본론으로 들어가 현대인들의 어깨 통증과 함께 수반되는 등 통증,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면서 주변 근육들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는 수건 한 장 정도만 있어도 손쉽게 우리 신체에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을 기억하고 자주 실천해보자.

<몸통 측면 확장 및 사이드 코어 강화>

- 사진과 같이 자세를 취하고

- 골반을 먼저 오른쪽 방향으로 밀어주면서 왼손이 수건을 당겨 자연스럽게 측면으로 기울여 준다.

- 오른쪽 몸통 측면이 제대로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수건을 당겨준다.

- 몸통의 측면을 늘려 자극을 주는 것은 광배근(넓은 등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 또한 복사근(내 복사근, 외 복사근)을 자극하게 되어 몸통의 옆면을 바르게 잡아주기 때문에 옆구리 살을 빼는 데도 효과는 만점이다.

- 광배근의 기능이 저하되면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데 제한을 받게 되며 아울러 호흡이 짧아진다.

- 몸의 측면을 자신의 유연성 수준에 맞게 자극하면서 굳어 있는 측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보자.

- 내쉬는 숨에 옆으로 굽히고, 마시는 숨에 정면으로 돌아온다.

- 오른쪽, 왼쪽을 한 번으로 하여 총 5회 반복한다.

★주의

- 몸을 측면으로 기울일 때 굽히는 각도에만 신경을 쓰다 보면 몸이 앞으로 혹은 뒤로 방향이 흐트러지게 된다.

- 반드시 곧게 옆으로 굽힐 수 있도록 주의한다.

- 배꼽을 등 쪽으로 살짝 끌어당겨 아랫배를 탄탄히 하여 복부에 힘이 빠지지 않도록 한다.

 <등 근육 강화 및 어깨 통증 완화>

- 수건을 위로 들어 올린다.

- 마시는 숨에 수건을 양옆으로 팽팽히 당기는 힘을 유지하며 선다.

- 내쉬는 숨에 팔꿈치를 굽혀 수건을 머리 뒤로 당겨 내린다.

- 총 10회 이상 반복한다.

- 이 자세를 반복적으로 해 줌으로써 등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으며 견갑골의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다.

★주의

- 팔꿈치를 굽혔다 폈다 반복함에 있어 수건의 팽팽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 팔꿈치를 뒤로 끌어 내려 몸쪽으로 바짝 붙이는 느낌으로 자세를 실시한다.

- 견갑골을 흉추쪽으로 강하게 모아주는 힘을 발휘한다.

김유경 미셀 요가 대표  efaav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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