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여성소비자신문 구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경숙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소비자의 권리향상과 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녀(She)’와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쉬코노미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여성은 단순한 소비주체를 넘어서 경제를 이끄는 경제주체로 발돋음 했습니다. 여성의 소비가 국내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면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여성적 사고와 관점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인권, 노동, 국제관계 등을 아우르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사회양상을 고민하고,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소비자신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여성의 시각으로 건강한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언론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여성소비자신문 관계자와 독자 여러분 모두,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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